포천 1박2일

외국에서 사느라고 부모님하고 어디 간지가 오래된 듯 하여 설 전날 1박2일로 잠깐 갔다왔다.

1. 산사원 / 술박물관

갔더니 문에 ‘설날 연휴 쉽니다’ 라고 써있어서 좌절할 뻔 했는데 다행히 설날 연휴는 사흘만 쉰단다. 그래서 토요일날 갔던 우리는 럭키..ㅋㅋ
운전하는 나는 술 시음하시는 아버지를 부러운 눈으로 바라봐야만 했다. >_<;
진하와 함께 그전에 왔었을때가 십여년 전인데 그때랑 완전히 바뀌었다.

2. 백운계곡

이번엔 진짜 실패. 여름도 아니고 겨울에 왠 계곡이냐 싶었지만 거기서 무슨 축제 한다길래 가봤다…그런데;;;
전날 비가 오고 온도가 영상인 관계로 얼음 조각, 눈썰매, 얼음썰매 등등이 죄다 문닫았다 ㅡ.ㅡ; 입장권 자체를 안판다. 축제 운영위분들이 맘이 몹시 안좋으셨는지 축제판 닫고 약주 자시러 가셨나보다.

3. 산정호수

이즈음의 산정호수는 거의 텅 비었다. 추운데 누가 오겠어. ㅋㅋ
호수 주변을 걷다가 20분도 못버티고 철수 했다

4. 이동갈비

여긴 사람들 많더라 ㅋㅋ 1인분에 24,000. 비싸다.
뭐 그래도 양은 많더라. 생갈비 둘에 이동갈비 둘… 우리 셋은 배불러서 일어나질 못했다 ㅋ

5. 스프링폴

(목욕탕 사진을 찍을수는 없고.. 목욕후엔 바나나 우유!!!)
겨울이라 야외 풀이 안한다. 그래서 목욕만 하고 왔다.
물은 예전에 (역시 진하랑 십여년전에) 갔었던 일동 유황온천이 더 나은 것 같지만 뭐 괜찮아^0^;

6. 다락원

허브 아일랜드를 홀랑 건너뛰고 베어스타운 건너편의 식당에 들러 점심~
음식 먹을만 하더라 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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